[더팩트 | 정병근 기자] '나쁜 엄마'에 출연 중인 배우 유인수가 조모상을 당했다.
26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유인수 배우가 25일 조모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조모의 빈소는 충청남도 천안시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인수는 2016년 제3회 SAC 청소년 연기경연대회 독백연기부문 대상을 받았고 2017년 영화 '기억의 밤'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와 tvN 드라마 '환혼'으로 주목 받았다.
그는 현재 JTBC 드라마 '나쁜엄마'에서 껄렁거리고 무식한 스타일의 사고뭉치이자 어렸을 때부터 미주(안은진 분)를 짝사랑하는 순정 마초맨 방삼식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7월 방송 예정인 '경이로운 소문2'에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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