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첫 버라이어티로 '홍김동전'을 택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제작진은 25일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 창빈, 필릭스, 승민, 아이엔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데뷔 6년 만에 처음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멤버들은 유쾌한 예능감과 다채로운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홍김동전' 멤버 5명과 함께 하는 '별들의 전쟁-스타워즈' 코너에 출연한다. 태양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별들 중 '홍김동전'의 예능계와 스트레이 키즈의 가요계가 벌이는 흥미로운 콘셉트로 맞대결을 펼친다.
2018년 3월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그해 빌보드 '주목할 K-POP 아티스트 톱5'로 뽑히며 남다른 출발을 알렸다. 이어 지난해 3월과 10월 각각 발매한 'ODDINARY(오디너리)'와 'MAXIDENT(맥시던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2연속 1위에 오르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세 번째 정규 앨범 '★★★★★(5-STAR)'를 발매한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완성한 타이틀곡 '특'을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
또한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3RD FANMEETING 'PILOT : FOR ★★★★★'(파일럿 : 포 파이브스타)'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이렇게 신보 발매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스트레이 키즈가 출연하는 '홍김동전'은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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