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서강준이 만기 전역한다.
서강준은 22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2021년 11월 23일 현역 입대해 운전병으로 복무해온 지 1년 6개월 만이다.
서강준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이후 '수상한 가정부',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등을 통해 기반을 다졌다.
2016년부터 '치즈 인 더 트랩', '안투라지', '왓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러브 리프레쉬'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잡았다.
촬영을 마치고 입대, 군백기 중 공개된 디즈니+ '그리드'가 마지막 작품이다.
군복무를 마친 서강준이 전역 후 어떤 작품으로 활약을 시작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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