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 걸크러시 변신 완료…'Siren' 마지막 콘셉트 포토 공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 증명…11일 신곡 발매

그룹 아이칠린이 신곡 발표를 앞두고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케이엠이엔티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매력 만점 개인 콘셉트 포토로 컴백 예열을 마쳤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칠린(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의 신곡 'Siren(사이렌)'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Love(러브)'라는 타이틀로 게재된 콘셉트 포토는 멤버 각자의 매력을 듬뿍 담아낸 개인 컷으로, 어두운 배경 속 아이칠린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칠린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혹적인 눈빛, 개성 넘치는 포즈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앞서 공개된 'Villain(빌런)', 'Hate(헤이트)' 타이틀의 콘셉트 포토와 또 다른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재차 증명하기도 했다.

아이칠린의 컴백은 지난 3월 23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Challenger(챌린저)'의 마무리 활동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신곡 'Siren'은 'Challenger'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재생이 되지 않는 상태로 제목만 공개돼 강한 궁금증을 불러온 바 있다.

앞서 공개된 커밍순 티저 이미지, 다양한 버전의 콘셉트 포토 등 티징 콘텐츠를 통해 베일에 싸인 신곡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 또한 최고조에 달했다.

한 달 만의 초고속 컴백 소식과 더불어 걸크러시로 파격적인 콘셉트 변신을 예고한 아이칠린이 신곡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쳐 보일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칠린의 신곡 'Siren'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