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6년 만에 '음정 콘서트' 성료…음악과 정치의 화합

지난 1일 콘서트 개최…이석훈·송가인 등 출연

제9회 음정 콘서트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음저협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송가인 이석훈 등이 출연한 '제9회 음정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와 국회 양당 보좌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음정 콘서트'는 지난 1일 저녁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음정콘서트'는 음악과 정치가 만나 문화 발전을 위해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기획된 콘서트 브랜드로, 한음저협이 정부 및 국회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화 공헌 사업이다.

국회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와 함께 주최한 이번 공연은 유리상자가 진행을 맡고, 송가인, 데이브레이크, 이석훈, HYNN(박혜원), 정동하, 강예슬, 홍자 등이 출연했다.

또한 6년 만에 국회에서 열린 축제답게 무대에 앞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 등이 참석해 문화 예술계 지원을 약속하며 본 공연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