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이찬원이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7일 정오부터 2주간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를 통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결선 투표가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후보들 가운데 이찬원의 '풍등'이 '2023 TMA 베스트 뮤직 – 봄' 1위를 확정했다.
앞서 사전 투표를 거쳐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지민, NCT127,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세븐틴 부석순, 더보이즈, 이찬원, 이승윤, 헨리, 몬스타엑스, 김수찬, 싸이커스, 이솔로몬, 드림캐쳐, 정동원, 우즈, 슈퍼주니어 예성, 유주까지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으로 올랐다.
이찬원은 사전 투표에서 2위에 올랐으나 뜨거운 팬덤 화력에 힘입어 결선 투표 결과를 뒤집으며 대세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on the street(온 더 스트리트)'(with J. Cole), 방탄소년단 지민의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으로 축제의 장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매년 권위와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에는 초대 이후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최정상 아티스트 라인업과 웰메이드 무대를 선사하며 '최고의 K-POP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진행하는 'TMA 베스트 뮤직'은 이후 여름 투표를 오픈하고,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팬앤스타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