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X박유나 '롱디', 100% 스크린라이프 로코 도전...한국영화 최초


롱디지만 24시간 연결돼 있는 요즘 연애 트렌드 예고

장동윤(왼쪽), 박유나 주연의 영화 롱디가 한국영화 최초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스크린라이프에 도전했다. /트웰브져니㈜

[더팩트|박지윤 기자] '롱디' 장동윤과 박유나가 스크린라이프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5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롱디'(감독 임재완)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 차 동갑 커플 도하(장동윤 분)와 태인(박유나 분)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두 사람은 롱디지만 24시간 연결돼 있는 요즘 세대의 새로운 연애 방식을 스크린라이프(Screenlife) 형식으로 선보인다.

스크린라이프는 PC와 모바일, CCTV 등 디지털 기기의 스크린을 통해 SNS 창과 웹캠, 유튜브 화면만으로 구성된 영화의 장르로, 영화 '서치'가 이 기법을 최초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국에서는 영화 '곤지암'이 비슷한 시도를 펼쳤으나 공포나 스릴러 장르가 아닌 로맨틱코미디 장르에서 100% 스크린라이프로 이뤄진 영화는 '롱디'가 최초라 관심을 모은다.

언택트 시대에 스크린으로만 소통하는 것이 일상이 되면서 로맨틱 코미디와 스크린라이프 형식의 결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롱디'는 각자의 고민을 품은 도하와 태인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과정을 스크린 라이프 형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롱디라는 설정으로 인해 스크린을 통해 소통할 수밖에 없는 연인들이 어떤 일들을 겪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스크린라이프를 경험한 장동윤은 "카메라를 의식하고 연기하는 게 생소했는데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숙해지니까 재미를 느꼈다"고 전하며 색다른 K-로맨스를 예고했다.

여기에 '서치'를 통해 스크린라이프라는 기법을 전 세계에 알린 제작사 바젤레브스의 대표이자 프로듀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공동 제작으로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