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진이랑이 '더트롯쇼'에 출연해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부른다.
진이랑은 24일 방송되는 SBS FiL '더트롯쇼'의 명곡 코너에 출연해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무대를 선보인다. 진이랑이 선곡한 '여자의 일생'은 1968년 발표된 이미자의 곡으로 여자이기 때문에 참고 살아야 하는 애절한 심정을 담은 노래다.
'여자의 일생'은 힘들어도 여자이기 때문에 눈물을 참으며 보내야하는 여자의 일생에 대한 가사가 이미자의 목소리로 더욱 애처롭게 느껴지게 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진이랑이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어떻게 재해석할지 기대를 모은다.
진이랑은 최근 신곡 '오빠차'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오빠차'는 연인들의 러브라인을 밀당으로 표현한 곡. 오빠와 같이 있고 싶은데 헤어지기 싫은 여자의 마음을 위트 있는 가사에 애교 있는 음색이 어우진 곡으로 가사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춤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이랑이 출연하는 '더트롯쇼'는 24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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