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브브걸 민영, 2년 교제 후 결별 "헤어진 사이"


24일 스타뉴스 보도 10살 차이 커플
버벌진트 소속사 "현재는 연인 관계 아냐"

버벌진트와 민영(왼쪽부터)이 약 2년간 연인 관계로 지내다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래퍼 버벌진트(본명 김진태·43)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본명 김민영·33)이 연인 관계로 지냈다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스타뉴스는 버벌진트와 민영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버벌진트와 민영이 음악 작업도 함께 한 사이라고 덧붙였다. 버벌진트의 정규 7집 '변곡점'의 수록곡 '걷는 중'과 '흑화의 뜻'의 작곡 및 피처링에 참여한 필명 '꼬두람이'는 민영의 예명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사이로 확인됐다. 버벌진트 소속사 아더사이드에 따르면 버벌진트와 민영은 2021년부터 약 2년간 교체했지만 결별했고, 현재는 연인 관계가 아니다.

한편 1980년생인 버벌진트는 1999년 데뷔한 래퍼 겸 프로듀서로 '좋아보여' '충분히 예뻐' '굿모닝' 등 히트곡을 남겼다.

1990년생인 민영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합류했고 대표곡 '롤린''(Rollin’)의 역주행 인기를 계기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은 가수다. 다만 민영은 지난 2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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