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원세나 기자] 컴백을 앞둔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를 과시 중이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22위에 오르면서 2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또한,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최신 데이터(4월 10일 자) 기준 르세라핌이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3곡의 누적 재생수가 7억 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은 누적 스트리밍 6억 회를 달성한 지 한 달여 만에 재생수 1억 회를 추가하면서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900만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뒷받침한다.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정규 1집 'UNFORGIVEN(언포기븐)'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가 미니 1집 'FEARLESS(피어리스)'와 미니 2집 'ANTIFRAGILE'에 이어 3연속 글로벌 흥행을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르세라핌의 정규 1집 'UNFORGIVEN'은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03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늘(12일) 0시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고 오는 13, 14일 새로운 버전의 사진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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