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헌우·이덕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7일 연예인 부부 커플로 탄생했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지만 가족 친지 및 연예계 선후배 동료 등 7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해 뜨거운 축하 세례를 퍼부었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별도의 주례 없이 유재석(1부) 이수근(2부)이 사회를 맡았고, 가수 이적이 신랑 이승기와 신부 이다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달콤한 축가로 담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왔고,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날 결혼식으로 공개 연애 약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