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술 한잔 해요' 리메이크…발라드 감성 충만


4일 SNS에 "너무나 애정했던 곡" 설레임도 듬뿍
7일 정식 리메이크 음원 공개…원곡 가수는 지아

홍진영은 가수 지아의 메가 히트곡 술 한잔 해요를 리메이크 해 7일 음원을 발표한다.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최근 가요계는 리메이크 음원 제작이 대세다. 이번엔 홍진영이 자신만의 감성을 제대로 살린 '술 한잔 해요' 가창에 나섰다.

홍진영은 가수 지아의 메가 히트곡 '술 한잔 해요'를 리메이크 해 7일 음원을 발표한다.

정식 음원 발표에 앞서 홍진영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상시에 너무나도 애정 했던 곡이었다"고 녹음실 현장 사진과 함께 리메이크 하게 된 설레는 마음을 알렸다.

정식 음원 발표에 앞서 홍진영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상시에 너무나도 애정 했던 곡이었다고 녹음실 현장 사진과 함께 리메이크 하게 된 설레는 마음을 알렸다.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리메이크 음원 발표 소식에 팬들도 즉각 홍진영 버전 '술 한잔 해요'에 대한 관심과 함께 어떤 곡이 완성됐을지 호응을 나타냈다.

2009년 지아가 발표한 원곡은 이별 후 애절함을 표현한 곡으로 시인 원태연이 노랫말을 쓰고 작곡가 이주호가 완성했다. 발표 당시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 등극에 이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발라드곡이다.

홍진영의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팝 댄스곡 'Girl in the mirror'에 이어 2023년 새 봄을 여는 곡으로 발라드 명곡 '술 한잔 해요'를 홍진영 만의 감성 스타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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