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MBC '소년판타지'가 30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강대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년판타지' 측은 전날인 29일 오후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참가자 강대현의 입학 평가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직후 유튜브, SNS에는 '드디어 우리가 찾던 제 2의 강다니엘이 나타났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공개된 영상 속 강대현은 이름이 호명되자 즉흥 푸쉬업을 하며 압도적 피지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대현을 본 프로듀서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러분의 댕댕이가 되고 싶은 강대현입니다." 반전 매력 넘치는 인사와 함께 키 183cm에 체지방율 5%대라는 멘트에 현장이 술렁였다.
무대가 시작되자 강대현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발라드를 선보이며 소연 프로듀서에게 어필해 여심을 저격했다. 또 슈퍼엠의 '호랑이'를 선곡, 귀여운 외모와 달리 근육질 몸매로 섹시미를 뽐냈다. '아이돌 오디션의 원조' 한동철 PD가 제작에 나선 '소년판타지'는 다양한 컨텐츠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오는 30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