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임신 중인 팝스타 리한나가 또 한 번 봉변을 당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TMZ 등 외신은 "리한나의 집이 또 범죄 현장이 됐다"며 리한나의 LA 비버리힐스 집 앞에서 그의 운전 기사가 아우디 세단을 도난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운전기사가 시동을 켜놓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도둑이 차를 훔쳐 달아났다. 도난 당한 차량은 3만7000달러(약 4800만 원) 상당의 아우디 세잔이다. LA 경찰이 조사 중이지만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한나는 불과 며칠 전인 23일에도 범죄에 노출됐다. 한 괴한이 리한나의 집에 몰래 들어가려고 하다 경찰이 출동한 것. 다행히 리한나는 당시 집에 없었다. 당시 괴한은 리한나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리한나는 2020년 말부터 남자친구 에이셉 라키와 동거 중이다. 지난해 5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고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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