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국내 최초로 시간을 두고 펼쳐지는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티빙 제작진은 22일 "서바이벌 예능 '더 타임 호텔'이 4월 12일 첫 공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이다.
레스토랑부터 카페, 룸서비스까지 모든 것에 돈 대신 시간을 지불하는 타임 호텔에서는 두뇌전부터 스포츠전에 이르기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다양한 형태의 게임을 통해 시간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시간 관리에 성공한 최후의 승자에게는 최대 3억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앞서 홍진호 황제성 존박 모니카 래원 신지연 김남희 김현규 클로이 등이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연합부터 거짓, 배신, 음모까지 저마다의 생존 전략을 펼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다채로운 인간 군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더 타임 호텔'은 미스터리 호텔 생존 게임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다양한 능력을 갖춘 출연진 조합으로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시리즈를 이을 레전드 두뇌 게임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며 추리 예능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더 타임 호텔'은 4월 12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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