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쏜애플·로이킴, '뷰민라' 라인업 합류


9팀 추가한 2차 라인업 발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의 2차 라인업 9팀이 공개됐다. /엠피엠지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2월 발표된 1차 라인업을 통해 10CM, LUCY, 소란, 적재, 터치드, 하현상 등 14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뷰민라는 16일 9팀이 추가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데이브레이크, 쏜애플, 멜로망스, 엔플라잉, 로이킴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10년부터 14년째 개최되고 있는 뷰민라는 봄을 대표하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로 기존 음악씬의 강자는 물론 새로운 얼굴을 대거 선보이며 한 해의 아티스트 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첫날인 5월 13일에는 자타공인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국민 밴드 데이브레이크, 첫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감성 장인 멜로망스, 아이돌을 넘어 페스티벌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엔플라잉,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신예답지 않은 완벽한 합을 선사하는 신인류가 합류했다.

5월 14일에는 올림픽홀 스탠딩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콘서트계의 대형 밴드로 발돋움한 쏜애플을 필두로 팔색조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이 돋보이는 나상현씨밴드, 신스팝을 앞세운 홍대신의 다크호스 로우 행잉 프루츠, 음원 시장의 소리 없는 강자 크르르 등의 신예까지 등판시키며 2차 라인업을 풍성하게 채웠다.

지금까지 총 23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한 뷰민라는 4월 12일, 각 스테이지별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최종 라인업 발표와 더불어 공연 이상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화체육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 아티스트들 또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3, 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뷰민라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위메프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타임테이블과 현장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의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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