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들과 6박7일 크루즈 여행…전세선 띄운다


"아리스와 아티스트만이 함께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

김호중이 팬들과 6박7일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모습. / 남윤호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김호중이 팬들과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팬카페에 "김호중이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팬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크루즈 여행 티켓은 이미 사전 예약에서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행은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기륭, 부산을 차례로 도는 코스다. 김호중과 팬들이 탑승 예정인 크루즈는 11만 4500t 코스타 세레나호로, 수용 인원은 3780명에 달한다.

소속사는 "이번 여행은 예전부터 아리스(팬덤명) 여러분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아티스트 바람에서 시작됐다"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해 안전하게 아리스 여러분과 아티스트만이 함께할 수 있는 장소가 크루즈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오는 15일과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 '트바로티(TVAROTTI)'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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