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나영의 4년 만의 복귀작인 '박하경 여행기'가 한국과 일본에 동시에 공개된다.
웨이브 제작진은 7일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한국은 물론이며,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업자인 NTT 도코모(DOCOMO)가 4월 새롭게 런칭하는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이나영의 4년 만의 복귀작인 데다 에피소드마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면면이 화려해 라인업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딱 하루만 떠나는 여행'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박하경 여행기'가 한국을 넘어 일본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일 동시 공개를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높인 작품은 2023년 2분기에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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