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3', 100만 관객 돌파...'카운트'는 2위로 출발


'더 퍼스트 슬램덩크' 3위·'서치2' 4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했다. /영화 포스터

[더팩트|박지윤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 감독 페이튼 리드)'는 지난 22일 5만 62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앤트맨3'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고,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3만 1853명을 기록했다.

진선규가 데뷔 19년 만에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는 이날 3만 80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 금주 개봉 신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작품은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아웃사이더)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88 서울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모티브로 삼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3만 6544명으로 3위, '서치2'(감독 니콜라스 D 존슨·윌 메릭)가 3만 6192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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