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나는 솔로' 제작진이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13기 출연자에 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
ENA,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제작진은 22일 "지난주 (불거진) 13기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이 시청하는 데 있어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모든 출연자들의 입장도 고려해 방송하겠다. 지금보다 더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 13기 남성 출연자 A 씨의 사생활을 다룬 정체불명의 네티즌 폭로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어 진위여부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폭로글의 작성자는 "(출연자)본인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이라 몸에 질환이 있었던 걸 모를 수가 없었을 텐데 나와 교제 시에 아무런 말도 없이 성관계를 했고 2020년 11월 나는 병에 옮았다"며 산부인과 검사 결과지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다음은 '나는 솔로' 제작진 입장 전문>
지난 주 '나는 솔로' 13기 논란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입니다.
먼저 제작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나는 솔로'를 시청하시는데 있어서,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모든 출연자들의 입장도 고려해 방송하겠습니다.
'나는 솔로'가 지금보다 더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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