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글로벌 투표율 일본 1위…한국·미국 순


1차 글로벌 투표 2월 24일 오전 10시 종료

보이즈 플래닛이 첫 번째 글로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투표율 1위 국가로 집계됐다. 다음은 한국 미국 순이다. /엠넷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비 드라마 화제성 1위인 엠넷 '보이즈 플래닛'이 일본에서도 흥행 조짐이다.

'보이즈 플래닛'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한국과 일본 동시 방송 중인 가운데, 일본 내 화제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들이 흥행을 예감케 한다. 첫 번째는 높은 투표율이다. 지난 2월 2일부터 오는 2월 24일 오전 10시까지(한국 시간) 진행되는 첫 번째 글로벌 투표에서 일본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일본의 뒤를 이어 2위는 한국, 3위와 4위는 각각 미국과 인도네시아다.

온라인에서도 '보이즈 플래닛'을 향한 애정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이면 한국과 동시에 일본에서도 프로그램명이 트위터 트렌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엔 그 주 화제가 됐던 연습생들의 이름까지도 함께 순위에 오르는 등, 일본 시청자들의 관심이 프로그램에서 연습생 개개인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트위터에서는 팬들이 그린 팬아트물 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연습생들의 매력이나 퍼포먼스 특징을 잡은 다양한 주제의 팬아트들을 통해 각자 응원하는 연습생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소리 없는 응원 전쟁을 벌이고 있다.

100%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선택만으로 다음 2차 미션에 진출하게 될 52명의 연습생들이 추려지는 '보이즈 플래닛' 첫 번째 글로벌 투표는 오는 2월 24일 오전 10시종료한다. 엠넷은 공식 유튜브를 라이브를 통해 1차 생존 발표 현장을 전격 공개, 일부 순위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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