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보이즈 플래닛' 스타 마스터로 출격…응원과 조언 전하러


황민현·선미 이어 세 번째 스타 마스터…1차 생존자 발표식 함께할 예정

배우 여진구가 Mnet 보이즈 플래닛 세 번째 스타 마스터로 나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여진구가 '보이즈 플래닛' 연습생들을 위해 스타 마스터로 나선다.

Mnet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은 21일 "여진구가 황민현, 선미에 이어 세 번째 스타 마스터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스타 마스터'는 이번 '보이즈 플래닛'에서 처음 도입한 새로운 진행자 시스템이다. 통상 한 명의 진행자가 프로그램 시작부터 마지막을 함께하지만,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매 미션 혹은 상황마다 연습생들에게 다양한 조언과 롤모델을 제시해 줄 여러 연예계 선배 연예인들을 초대한다.

여진구는 보이즈 플래닛의 세 번째 스타 마스터다. 첫 번째는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민현이었다. 이어 두 번째로는 그룹 원더걸스에서 솔로 활동까지 오랜 기간 활동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선미다.

보이즈 플래닛 연출을 맡은 김신영 PD는 "여진구는 어린 나이부터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흔들림 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며 "이에 연습생들의 꿈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연예계 선배로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세 번째 스타 마스터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여진구 스타 마스터는 첫 번째 연습생 탈락을 결정지을 '1차 생존자 발표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보이즈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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