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로 '엠카' 1위...음악방송 2관왕


K-POP 아티스트 유닛 초동 역대 1위→국내외 차트에서 두각

세븐틴 부석순이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엠카 1위를 차지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부석순은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부석순은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엠카'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SECOND WIND'는 활력이 필요한 운동시간뿐 아니라 리스너들의 하루를 책임질 수 있는 앨범이다. 부석순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웃음과 활력을 주는 '나를 위한 응원단'으로 변신해 전 세계 팬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흥겨운 펑크 리듬 위에 시원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곡으로, 부석순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든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고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부석순은 이번 앨범으로 K-POP 아티스트 유닛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역대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 자리에 오른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빌보드 재팬 종합 송 차트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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