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 방송인 양재진,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


"정신건강의학과 문턱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진이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여러 오해들을 풀어내고 정신건강의학과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쉽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진이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전파할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재진은 16일 서울특별시청에서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본업인 의사로서는 물론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으로서도 뛰어난 기량을 펼치고 있는 양재진은 홍보대사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양재진은 "저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것은 서울시 관계자 분들께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정신건강과 관련된 여러 오해들을 풀어내고 정신건강의학과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재진은 Story On '렛 미인(Let 美人) 시즌1~시즌5', JTBC '닥터의 승부', MBN '속풀이쇼 동치미', tvN '어쩌다 어른', SBS '동상이몽', '불타는 청춘',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등 다수의 방송에 전문의 자문으로 출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전문성에 재치있는 예능감으로 주목 받았다.

현재 동생 양재웅과 함께 구독자 47만 명을 보유한 정신·심리 전문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하고 있는 양재진은 전문의로서의 해박한 의학적 지식과 수려한 입담으로 정신건강의학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 행사를 시작으로 양재진은 서울시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해 서울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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