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에 안면 골절' 골든차일드 최보민, 다시 무대 선다


수술 후 5개월 만에 활동 복귀

그룹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부상 여파를 딛고 활동을 재개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지난해 타인이 연습 도중 휘두른 골프채에 안면 골절 부상을 입은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이 활동을 재개한다.

1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보민은 지난 2022년 9월 안면 골절로 인해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진행했고 현재 꾸준한 재활치료로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현재 재활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향후 진행되는 골든차일드 스케줄 및 개인 스케줄은 의료진과 함께 논의 하에 참여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보민은 지난해 9월 개인스케줄로 골프 연습을 갔다가 타인이 연습 도중 휘두른 우드 클럽에 안면 타격을 입어 골절상을 당하고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한 지 5개월 만에 복귀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그동안 걱정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최보민이 완벽하게 회복할 때까지 재활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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