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3월 말 컴백 확정…스토리 확장 예고


"빌리만의 독보적 음악성·깊어진 스토리 담아"

걸그룹 빌리가 3월 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3월 컴백한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3월 말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빌리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한층 깊어진 스토리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빌리는 전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더 빌리지 오브 러세션: 챕터 투)'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빌리는 그간 발표한 모든 앨범의 서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펼쳐온 만큼 신보로 들려줄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21년 11월 데뷔한 빌리는 매 활동마다 초동 음반 판매량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해외 평가도 긍정적이다. 빌리의 미니 3집 타이틀곡 'RING ma Bell(링마벨)'은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K-POP 트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빌리는 데뷔 1년 만인 지난해 12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에서 포텐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탄탄한 앨범 기획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빌리의 2023년 첫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빌리는 내달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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