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아내 거미 20주년 콘서트서 게스트 출연 예고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서 깜짝 출연 예정

조정석(오른쪽)이 아내 거미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JS컴퍼니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의 데뷔 20주년을 직접 축하할 전망이다.

3일 연예매체 스타뉴스와 거미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조정석이 오는 4, 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거미 20주년 콘서트 서울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거미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BE ORIGIN'은 지난해 11월 천안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 부산, 수원, 광주, 성남, 인천 등에서 2만 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8년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년 만인 2020년 8월에 딸을 출산했으며, 두 사람은 여러 방송을 통해 남다른 '딸 바보'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거미는 지난 2003년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 대표 히트곡들이 담긴 정규 1집 '라이크 뎀(Like Them)'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많은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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