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3년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가요계에 등장한 김다현은 11살 초등생이었다. '보이스트롯'을 거쳐 '미스트롯2'로 다시한번 실력을 인정받은 그가 신곡을 내고 새해 도약을 벼르고 있다.
김다현이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집 정규앨범 쇼케이스를 열고 음반 발매 및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3곡 중 2곡은 뮤직비디오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몇차례 신곡을 내 좋은 반응을 낸 가운데 이번엔 정말 좋은 노래들만 엄선해 오랜 시간 곡 작업을 했다"면서 "모두가 좋아할 기대해도 좋을 노래들이 다수 공개된다"고 귀뜸했다.
앞서 지난 19일 소속사 현Company는 전남 순천의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한 2집 정규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현은 옛날 교복을 입은 여학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김다현의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1960~70년대 시대를 배경으로 김다현이 직접 주인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