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장률이 매니지먼트mmm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30일 "매 작품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장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이제까지 장률이 보여준 모습은 물론 아직 보여주지 못한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3년 단편영화 '방관자'로 데뷔한 장률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넷플릭스 '마이 네임'에서 동천파 조직원 도강재로 분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MBC '금수저'에서 반듯한 겉모습과는 달리 속을 알 수 없는 서준태 역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에서 고극렬 역을 맡아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렇게 매 작품 한계 없는 변신을 꾀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장률이 새 소속사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장률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mmm에는 배우 김태리 안재홍 이솜 전여빈 조현철 홍경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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