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이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64억6245만으로 골드클럽을 달성하면서 독보적인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6일 뮤직플랫폼 멜론의 '멜론의 전당'을 오픈했다.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억(1 billion)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에는 총 91팀이 올랐다.
'멜론의 전당'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기록을 축하하는 명예의 공간으로, 방탄소년단이 누적 12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100억 회 이상인 아티스트만 진입할 수 있는 '다이아 클럽'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27일 기준 64억6245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면서 골드클럽을 넘어섰고 빌리언스 클럽 달성을 위해 초고속으로 달리고 있다. 50억 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임영웅을 비롯해 아이유, 그룹 '엑소'가 올랐고, 20억~50억 사이 '실버 클럽'에는 그룹 세븐틴, 블랙핑크, 레드벨벳, 허각, 성시경, 박효신 등 19팀이 올랐다.
한편 1위 방탄소년단은 누적 121억9855만(일 증가량238만9800), 2위 EXO 누적 80억 7269만(일 증가량 24만1000), 3위 아이유 누적 76억8038만(일 증가량 117만5400) 등을 기록했고, 임영웅은 누적 64억 6245만(일 증가량 739만6500)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