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원세나 기자] 안현모 김호영 최준영이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 MC로 확정됐다.
tvN은 26일 "글로벌 인사이트 로드트립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이하 '지금 우리 나라는')이 오는 2월 5일 다시 돌아온다"고 밝히며 이 같이 전했다.
'지금 우리 나라는'은 한국인 출연진이 떠난 나라에서 현지인을 만나 두 명의 여행자가 한 나라의 다양한 이슈들을 탐사해 보는 글로벌 인사이트 로드트립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첫선을 보였을 당시 매회 각 국가와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생한 글로벌 이슈와 사회적 문제, 일상 이야기 등을 한국말에 능숙한 현지인들과 함께 알아본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인포 예능으로 눈길을 끌었다.
돌아온 '지금 우리나라는'은 지난 시즌 함께했던 안현모와 함께 예능 대세로 떠오른 뮤지컬 배우 김호영, 구독자 33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일에 궁금증을 갖고 탐구하는 최준영 박사가 3MC로 함께한다.
새롭게 MC로 합류한 김호영은 "귀차니즘이 있는 사람도 설레게 만드는 게 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여행을 좋아하고 심지어 외국에서 현지인으로 살아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곤 했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세계 곳곳을 '지금 우리 나라는'을 통해 감탄하고 공감하고, 때로는 질문도 하면서 시청자 대표단처럼 참여하겠습니다. 같이 즐겨주세요"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첫 티저 예고편에서는 돌아온 '지금 우리 나라는'이 떠날 첫 여행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특전사 장교 출신 최영재가 모로코로 떠나는 것. 과연 최영재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을 통해 모로코의 어떤 새로운 모습을 소개할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tvN 글로벌 인사이트 로드트립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은 오는 2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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