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주우재→뱀뱀, 넘치는 매력+입담으로 '라스' 접수


연예계 대표 종이 인형 4人, 시청자 웃음 취향 완벽 저격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25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입담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박지윤 기자] 방송인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라디오 스타'에 출격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는 5.1%(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출연한 '종이 인형의 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광희는 지칠 줄 모르는 텐션과 끝을 모르는 토크로 '웃음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무한도전'에서 팔다리가 나풀거리는 몸개그로 종이 인형이 됐다고 밝힌 광희는 앙상한 몸을 감추기 위해 어깨 뽕을 사용했다가 되레 어깨를 펴지 못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광희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연기 맛을 보니까 드라마 제작자분들께 PR을 하고 싶다"고 연기 욕망도 드러내 폭소케 했다.

2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황수경은 고난도 요가 동작과 여전한 팩트 토크로 예능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설거지나 TV를 볼 때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움직이면서 열량 소비를 한다"고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귀띔해 관심을 모았다.

주우재는 거침없는 입담과 시선 강탈 댄스로 대세 종이 인형다운 활약을 펼쳤다. 그는 "덜 먹고 운동 안 하는 것이 건강 비법"이라고 주장하며 설득력 있는 근거와 토크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주우재는 보는 이들을 다이어트하게 만드는 '노맛 영상' 풀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그는 "알약이 나왔으면 좋겠다. 최근에 생각한 건데 맞춤형 저작 기계가 생겨 대신 씹어줬으면 좋겠다"고 무식욕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뱀뱀은 '라스' 첫 출연을 위해 명품 브랜드 쇼 초청을 거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어떤 삶이어야 이런 선택을 하냐"고 부러워했다.

그러면서 '팩폭 어록 공장장'으로 주목받았던 '환승연애2' 출연 비화와 함께 연예계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했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환승연애2'로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라고 프로그램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연예계 대표 종이 인형 4인의 '아모르 파티' 완전체 쇼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주우재는 실제 디스코 팡팡을 연상케 하는 슬랩스틱 몸개그를 불사르며 녹화장을 초토화시켰고, 새로운 종이 인형 짤을 갱신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라인업으로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격하는 '부캐 체크인' 특집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