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장승조, 남이 될 수 없는 '찰떡 케미'[TF움짤뉴스]


이혼 부부로 만난 강소라·장승조, 색다른 밀당 로맨스 예고

장승조(왼쪽)와 강소라가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ENA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강소라와 장승조가 '남이 될 수 있을까'로 만났습니다. 포토월에 나란히 선 두 사람은 등을 맞대고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강소라와 장승조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상암에서 열린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 연출 김양희) 제작발표회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작품인데요. 강소라와 장승조는 이혼 부부의 색다른 밀당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강소라는 블랙 미니 원피스로 무결점 몸매를 드러냈다. /ENA 제공

강소라는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 오하라 역을 맡았습니다. '변혁의 사랑' 이후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이자 지난 2020년 결혼 후 첫 작품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날 강소라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결점 몸매를 드러내며 현장을 환히 밝혔습니다.

특히 화이트 러플디자인이 포인트인 원피스를 택한 강소라는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여기에 블랙 구두를 매치하며 독보적인 각선미를 자랑했는데요. 또한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며 청순함을 한 스푼 추가했습니다.

장승조는 그레이 수트로 완벽한 핏을 자랑했다. /ENA 제공

장승조는 오하라의 전남편이자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으로 분했습니다. 이날 장승조는 그레이 수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살짝 큰 듯한 상의도 넓은 어깨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수트핏을 자랑했습니다.

여기에 블랙 구두를 매치하며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또한 앞머리를 내리며 최강 동안 비주얼을 자랑한 장승조는 손인사로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특히 이날 장승조는 "구은범은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인물"이라며 "나쁜놈으로 나오는 이유가 있다. 방송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작품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펼칠지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지난 18일 지니TV와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됐으며 ENA 채널에서는 오후 9시에 첫 방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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