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18일 훈련소 퇴소→신병교육대 조교


제식 평가와 구술 면접 등 거쳐 조교로 선발

방탄소년단 진이 18일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 19일부터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신병교육대 카페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진은 18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 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한다. 진은 19일부터 같은 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게 된다.

5사단은 최근 훈련병 부대배치 절차를 거쳐 진을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선발했다. 진은 조교 선발에 지원해 제식 평가와 구술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처음으로 입대했다. 이후 늠름하게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 등이 공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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