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공방, 어깨깡패와 협업 '달과 별' 발매


클래프 컴퍼니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 14번째 타이틀

듀오 새벽공방이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 14번째 싱글에 참여해 어깨깡패와 호흡을 맞춘 달과 별을 17일 공개한다. /클래프컴퍼니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인디 듀오 새벽공방이 히트 작곡팀 어깨깡패와 호흡을 맞춘 감성 발라드 신곡을 발표한다.

새벽공방은 뮤직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와 손잡고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 14번째 싱글 타이틀 '달과 별(Moon and Stars)'을 17일 정오 공개한다. '소소한 이야기'는 일상의 소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감성의 소중함을 요조, 김지수, 소울스타 등 개성 있는 보컬리스트와 협업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새벽 감성을 닮은 음악을 빚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팀명처럼 잔잔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새벽공방과 작곡팀 어깨깡패와 협업한 '달과 별'은 반복되는 EP 사운드와 풍성한 스트링의 조화가 후반부로 갈수록 보컬과 코러스가 겹겹이 쌓이며 한편의 드라마 같은 벅찬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나란히 서로 같은 곳을 보고 있지만 앞만 보면 보이지 않는 달과 별처럼 뒤늦게 알아본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 곡으로 메가 히트곡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 작곡팀 어깨깡패가 프로듀싱 했다.

특히 '인디계의 신선한 바람'이라고 평가받는 새벽공방답게 청량하고 깨끗한 보이스로 프로듀서 어깨깡패 음악을 잘 표현해 들을수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만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시네마 필름 같은 이미지가 떠오르게 한다.

어깨깡패, 새벽공방과 함께하는 소소한 이야기 파트14 '달과 별'은 2022년 콘텐츠진흥원 ICT-음악(뮤직테크)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카드형 스마트 앨범 기획, 제작사 네모즈랩과의 협업을 통해 '소소한 이야기' 네모 앨범으로도 제작, 25일 발매된다.

새벽공방은 희연(보컬, 기타), 여운(피아노)으로 구성된 듀오로, 새벽 감성을 닮은 음악을 빚어낸다는 뜻을 담고 있는 팀명처럼 잔잔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선물', 'Nightmare(나이트메어)' 등 신곡 발매와 함께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Track.59' 단독 콘서트 등을 개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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