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내 몸무게 37kg였던 적 없어…운동으로 유지 중"


잘못 알려진 체중 해명 "잘 먹을 땐 잘 먹는 편"

가수 산다라박이 잘못 알려진 몸무게를 해명하며 항상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비스컴퍼니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잘못 알려진 몸무게와 관련 정보를 바로잡았다.

산다라박은 15일 자신의 SNS에 "내 몸무게가 37kg였던 적이 없는데 어쩌다 계속 37kg로 나오지?"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한창 그룹 투애니원 활동할 때도 38~39kg였다. 몸무게가 더 줄겠다 싶으면 엄청 다급하게 노력해서 유지라도 하려고 했다"며 "37kg까지 떨어지면 진짜 체력이 너무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번 체중이 빠지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산다라박은 "입맛이 돌 때는 챙겨 먹는데, 요즘은 입맛을 잃어서 살이 또 쭉쭉 빠지는 추세"라며 "연말에 좀 먹어서 40~41kg 후반대까지 찍었다가 태국 무대 준비하면서 운동 열심히 하고 식단 했더니 다시 39kg 돼서 아직도 유지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자신의 몸무게로 걱정한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그는 "운동 열심히 하면서 전체적으로 좀 더 건강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로 만들기 위해 지금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앨범 활동할 때까지는 지금 몸무게를 유지해야 옷 핏이 제일 예쁘게 잘 받는 몸무게다. 지금은 이런 슬림핏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는 게 좋으니까. 조금만 더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산다라박은 "활동 활발히 안 하게 될 때가 오면 다시 46kg 정도로 찌워보고 싶기도 하다"며 "나중에는 또 다른 이미지르 보여줄 수도 있으니까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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