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신소율이 2년 만에 충무로에 복귀한다.
9일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투 하트'(감독 정유신)에 신소율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투 하트'는 소화병동을 배경으로 시한부판정을 받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살리려는 두 아빠의 처절하면서도 애틋한 사투를 다룬 가족 영화다.
신소율은 '투 하트'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조카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소연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투 하트'는 신소율 외에도 정만식, 온주완 등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면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투 하트'는 지난 2일 크랭크인 했으며 오는 2월 중순까지 촬영을 마무리하고 개봉 시기를 조율할 예정이다.
한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한 신소율은 '나의 PS파트너' '상의원' '검사외전' '불한당' '시나리오' '늦여름' 등에 출연했다. 최근 작품은 2021년 영화 '긴 하루'로 이번 '투 하트'를 통해 2년 만에 영화로 대중에게 인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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