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서가대', 1차 시상자 명단 공개…핫루키 대거 합류


변우석 성준 황인엽→노정의 박세완 아이키 등 확정

9일 서가대 조직위는 오는 19일 열리는 제 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설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서가대'(서울가요대상)가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9일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제 32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설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한 배우들과 셀럽들이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 공개된 1차 라인업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엄선해 초청한 장신군단과 최근 TV와 스크린, 그리고 OTT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핫루키' 배우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20세기 소녀'에서 풍운호로 분해 매력을 뽐낸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을 비롯해, 문상민, 유선호 등 tvN '슈룹'의 왕세자 형제들, 모델 출신 배우 김재영, '아일랜드'에서 궁탄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 배우 성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 채종협, '여신강림' '안나라수마나라' '왜 오수재인가' 등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는 황인엽 등이 '서가대'와 함께 한다.

또한 예능 '환승연애2'의 MC를 맡고 있는 배우 김예원, 드라마 '그해 우리는'으로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아역배우 출신 노정의, '현재는 아름다워'에 출연한 배다빈, 영화 '육사오'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스크린 기대주로 등극한 박세완, 드라마 '사내연애'로 사랑받은 설인아, 여자친구 출신 소원, Mnet '스트릿 우먼파이터'로 인기를 모은 아이키도 '서가대' 시상자로 나선다.

한편 '서가대'는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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