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세영이 프레인TPC와 인연을 이어 나간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세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14년 프레인TPC와 인연을 맺은 이세영은 9년의 동행을 이어가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1997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세영은 영화 '호텔 라이크' '피끓는 청춘',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화유기' '카이로스' '의사 요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세영은 2021년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성덕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뜨거운 화제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그는 생각시 시절의 쾌활함부터 후반부의 애절한 로맨스까지 진폭이 큰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프레인TPC와의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된 이세영은 광고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
이세영이 재계약을 체결한 프레인TPC에는 배우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류승룡 박용우 엄태구 오정세 윤승아 이규성 이준 조은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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