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한지은과 한솥밥...시크릿이엔티 전속계약


'청춘월담'부터 '모범택시2'까지...새 소속사와 함께 '열일'

배우 표예진이 시크릿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표예진이 시크릿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는 4일 "표예진과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표예진의 연기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2012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한 표예진은 드라마 '닥터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그럴까' 'VIP'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졌다.

특히 매 작품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던 표예진은 SBS '모범택시'에서 해커로 변신해 이제훈의 눈과 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렇게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표예진은 새 소속사와 함께 '열일'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그는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과 2월 17일 시즌 2로 돌아오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표예진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시크릿이엔티에는 배우 한지은, 장여빈, 원지호가 소속돼 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