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솜이 매니지먼트mmm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3일 "여러 작품 속 다채로운 캐릭터로 대중과 만남을 이어 온 이솜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관계자는 "앞으로 이솜이 걸어가는 발걸음에 든든한 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이솜은 2010년 배우로 전향한 후 영화 '좋아해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모범택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갔다.
또한 이솜은 영화 '싱글 인 서울' '빙의(가제)' '별빛이 내린다', 넷플릭스 '길복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렇게 매 작품 자기 변주를 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솜이 새 소속사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솜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mmm는 배우 김태리, 안재홍, 전여빈, 조현철, 최수인, 최유리, 홍경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사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정년이' 제작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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