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YG와 계약 만료…6년 동행 끝 "앞날 응원"


2016년부터 YG엔터 소속 배우로 활동해…향후 거취 관심

3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동원이 6년 간 동행했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날 예정이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6년 인연을 마무리한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강동원 배우는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 강동원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동원은 지난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소속 배우로 활동해 왔다. 특히 계약 기간 중 두 차례나 재계약을 연장하는 등 YG엔터테인먼트와 의리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강동원은 올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브로커'에 출연했으며, 9월 촬영을 시작한 영화 '빙의'(가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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