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6인조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인기 웹예능 '싴후당' OST에 참여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을 녹인다.
아일리원의 멤버 리리카와 나유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싴후당' OST Part.2 '때론 남자친구보다 좋은걸'에 보컬로 참여했다. 최근 아이돌 댄스 배틀 '댄싱돌 스테이지2' 무대를 통해 대반전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아일리원은 이번 OST로 풋풋한 '청순돌'의 매력을 전한다.
리리카와 나유가 노래한 '때론 남자친구보다 좋은걸'은 두 멤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리리카와 나유는 귀엽고 독특한 노랫말과 함께 나 자신을 사랑하는 날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곡의 느낌을 맑고 깨끗한 감성으로 잘 표현해냈다.
올해 4월 첫 번째 싱글 'Love in Bloom(러브 인 블룸)'으로 데뷔한 아일리원은 지난 7월 두 번째 싱글 'Que Sera Sera(케세라세라)'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뮤직 베스트 셀러(전체 장르)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댄싱돌 스테이지2' 무대와 '싴후당' OST를 통해 반전에 반전 매력을 보여준 아일리원은 다양한 매력이 담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계속해서 만날 예정이다.
아일리원의 리리카와 나유가 OST에 참여한 '싴후당'은 다국적 K팝 여자 아이돌들이 서울의 숨겨진 시크릿 후식 명당을 찾아 나서는 인기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일리원의 일본인 멤버 리리카는 OST뿐만 아니라 '싴후당'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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