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잘 다녀와"…방탄소년단, 진 머리 만지며 유쾌한 배웅


팀 맏형 진 13일 신병교육대 훈련소 입소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진의 입대 현장을 함께 하며 배웅했다. /트위터 캡처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을 유쾌하게 배웅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 오후 트위터 계정에 "우리 형 !! 잘 다녀와요!! 러브 유"라는 글과 함께 일곱 멤버가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진의 입소 현장에 함께 한 멤버들은 다정하게 나란히 서있는 모습과 다 같이 진의 짧은 머리를 만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진은 13일 오후 1시 44분경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트위터 캡처

진은 13일 오후 1시 44분경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동일한 차종의 차량 6대가 줄지어 교육대 안으로 들어갔는데 진을 비롯한 멤버들이 나눠서 탑승한 차량이었다.

오후 1시 40분 경, 비상등을 켜고 등장한 검은 차량 6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들 차량에 나눠타고 훈련소까지 함께 들어가 배웅했다./연천=이선화 기자

진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진을 시작으로 1993년생 슈가, 1994년생 제이홉과 RM, 1995년생 지민·뷔, 1997년생 정국이 차례대로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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