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은가은이 문화체육관광부 2030 자문단에 발탁됐다.

이번에 발탁된 자문단은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등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정책분야 현장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로 약 한 달 동안 공개 모집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자문단 발대식은 5일 오후 2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입회 하에 서울 용산 소극장 판에서 진행된다.

은가은은 현실의 시련을 극복하고 도전해온 청년문화예술인 중 1명으로 뽑혀 콘텐츠 분야에서 향후 2년간 청년자문회의 및 청년 포럼 등을 통해 청년의 시선에서 문체부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하도록 점검하는 청년 감사로서의 역할도 하게 됐다.

은가은은 BTN 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 DJ, TV조선의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수요일도 밤이 좋아', MBC 온 채널의 트롯차트쇼인 '트롯챔피언' MC, 그리고 동아TV의 리얼 뷰티 관찰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셰어하우스', 첫 단독 공연과 창착뮤지컬 '헤어드레서'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래 실력 외에도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장년층 팬들은 물론이고 초중고등학생 팬들, 뮤지컬 팬들의 팬심까지 흡수했다. 다양한 팬층을 확보해나가며 TV조선과 '미스트롯2' 매니지먼트 계약 종료 이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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