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에이투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에이투지 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2일 "케이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 다채로운 분야에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케이는 'Ah-Choo(아-츄)' 'Destiny(데스티니)' '안녕'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앨범 'OVER AND OVER(오버 앤드 오버)'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태양의 노래' '데스노트'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두각을 드러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케이는 현재 같은 소속사 식구인 윤상과 그의 레이블이자 프로듀싱 그룹인 페이퍼모드(papermode)가 제작하는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또한 소속사에서 진행 중인 각종 드라마 OST 가창 및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관계자는 "케이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케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투지 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종합미디어 콘텐츠 기업 위지위스튜디오의 자회사로 음반과 공연,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하고 있다. 가수 윤상과 에일리, 신인 걸그룹 첫사랑(CSR)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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