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G워너비 사파이어, 신곡 녹음 마쳐…권진아 불참


나비∙쏠(SOLE)∙엄지윤 녹음 인증샷 공개

나비 엄지윤 쏠이 WSG워너비 사파이어로 다시 뭉쳐 오는 12월 16일 신곡을 발표한다. /아메바컬쳐, 알앤디컴퍼니, 메타코미디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WSG워너비 프로젝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파이어(4FIRE)가 다시 뭉쳤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그룹 사파이어가 오는 12월 16일 신곡을 발매하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활동을 이어간다. 나비, 쏠(SOLE), 엄지윤 3인이 참여해 최근 녹음을 마쳤다. 또 다른 사파이어 멤버인 권진아는 예정된 스케줄 관계로 아쉽게 불참했다.

사파이어 멤버들은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따로 또 같이 활동하며 계속해서 친분을 유지해 왔다.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고, WSG워너비를 사랑해준 팬들을 위한 신곡을 발표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사파이어의 신곡 발표를 맞아 각 소속사는 나비, 쏠(SOLE), 엄지윤이 함께한 녹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각자 신곡 및 방송 활동으로 바쁜 상황 속에서 모인 세 명은 녹음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보여주듯 밝게 웃으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훈훈한 인증 사진을 통해 4FIRE가 올겨울 새롭게 보여줄 따뜻한 하모니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파이어는 지난 여름 WSG워너비 프로젝트 음원 '보고싶었어'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밝은 분위기 속 아련한 감성을 녹인 '보고싶었어'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사파이어 멤버들은 각종 라디오 및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대중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비, 쏠, 엄지윤 3인이 다시 뭉친 사파이어의 겨울 신곡은 12월 1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