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황세온이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황세온은 KBS 단막극 '알젠타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한마디로 로맨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쿠팡플레이 '어느 날'등에 출연하며 통통 튀는 신스틸러로 활약해 왔다.
현재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 중이다. 황세온은 극의 중심이 되는 메쏘드엔터의 데스크 직원이자 배우 지망생으로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메쏘드엔터와 계약을 체결, 소속 배우로 역할이 확장되면서 그가 배우로서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황세온은 최근 유명 통신사의 휴대폰 광고, 엑소 첸의 신곡 '사라지고 있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루키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먼저 '사라지고 있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황세온은 쓸쓸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에 맞춰 섬세한 이별 연기를 펼쳐 감성을 자극했다. 기존에 주로 보여줬던 발랄한 캐릭터들과는 사뭇 다른 데다 상실감을 표현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첸은 황세온의 연기를 보고 곡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연기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통신사의 휴대폰 광고에서는 일상의 낭만적인 순간을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이처럼 황세온이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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