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훈, '사주왕' 출연 확정…한국산 히어로물 판타지 등장


판타지 사주 추리물, OTT 드라마 제작 확정…2023 상반기 크랭크인

배우 서지훈이 새 드라마 사주왕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매니지먼트 구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서지훈이 한국산 히어로물 판타지 '사주왕'의 주연으로 나선다.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바이포엠스튜디오가 21일 드라마 '사주왕'(극본·연출 박선재)의 제작 소식과 함께 서지훈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웹소설 '천재 역술인이 되었다(작가 섬마을김씨)'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동양의 사주명리학을 판타지 사주 추리물로 풀어낸다. 세계 최초의 사주 추리물에 걸맞은 존재감으로 사주부터 무협, 액션, 선과 악, 역술가, 무속인, 도사 등 한국산 히어로물 판타지를 표방한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이색 캐릭터의 사주 해결사, 다채로운 사연을 지닌 의뢰인, 억울한 사건 및 사고의 통쾌한 해결 등 숨 막히는 극 전개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흥행 코드를 새롭게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원작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캐릭터와 사건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원작과 드라마를 비교해 보는 것도 '사주왕'만의 특별한 감상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주인공 금태영 역에는 KBS2 '그놈이 그놈이다' '어서와', 디즈니플러스 '3인칭 복수', 웨이브 '청춘블라썸' 등 다양한 TV 드라마 및 OTT 시리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서지훈이 캐스팅됐다.

미래를 예측하는 사주 드라마 속 천재 역술인과 소녀보살의 활극이 웹소설의 드라마화를 기다려온 독자와 새로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사주왕'은 내년 상반기 첫 촬영을 시작으로, 2023년 국내외 방송 채널 및 OTT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