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출신 원호, 12월 5일 입대…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할 것"

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15일 "원호의 병역 의무 이행과 관련해 안내드린다"며 원호의 입대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원호는 12월 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원호는 대체복무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원호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원호 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인사를 남겼다. 그는 "위니들과 함께한 하루하루, 그날들을 하루씩만 생각해도 다시 만날 날이 다 지날 정도로 많은 추억을 쌓아왔다"며 지난날들을 돌이켰다.

이어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행복하게 이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내가 위니에게 처음으로 노래를 들려준 날, 같은 날, 바로 그날처럼 멋지게 찾아오겠다"고 인사했다.

원호는 지난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했다. 이어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원호의 병역 의무 이행과 관련해 안내 드립니다.

원호는 2022년 12월 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입니다.

원호는 대체복무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원호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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